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를 하나로 통합하여 대형 광역자치단체로 만드는 "대구경북특별시' 설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대구경북특별시 설립 추진, 2026년 출범 목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의 통합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대구경북특별시 출범 대한민국정부 보도자료 링크newsId=148935293&pWise=sub&pWiseSub=C7
홍준표 대구시장,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오늘(10월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구·경북 통합을 위한 공동 합의문'에 서명하고 "대구경북특별시"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지난 5월 홍준표 시장과 이철우 도지사가 대구-경북 통합에 원칙적으로 합의한 이후 약 5개월만으로 다른 지자체와 달리 상당히 빠른 수준으로 통합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서명된 합의문에는 통합-재출범 하는 광역자치단체의 이름을" '대구경북특별시"로 하고 해당 광역자치단체를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의 자치단체로 키운다는 계획이 담겼습니다. 이를 위해 대구·경북 통합 추진을 위한 4개 기관의 역할과 대구 및 경북 간 7가지 합의사항등 구체적인 사안도 모두 협의가 완료되었습니다. 정부는 대구-경북 통합을 위한 특별법 제정 과 예산지원등을 통해 "대구경북특별시"가 최대한 빨리 설립 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입니다.
대구경북특별시 소개
"대구경북특별시"는 지방인구소멸을 막기위해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를 하나의 광역자치단체로 통합하여 재출범하는 대형 광역자치단체입니다. 현재 경상북도 북부지방 대부분과 대구광역시 남구,동구는 인구감소세가 뚜렷하여 정부에서 지정하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인구가 감소하면서 젊은층을 위한 일자리 감소세 역시 뚜렷하여, 청년인구 유출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이같은 지방의 인구소멸문제를 함께 해결하기로 뜻을 모으고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를 하나의 지방자치단체로 통합하여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자 "대구경북특별시"를 출범하기로 뜻을 모은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다만 출범이후에 구체적인 지방 소멸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책이 마련되지 않았고, 지방선거 와 국회의원 지역구 조정 등 법적.행정적 문제에 대한 대비책 또한 없어 우려이 목소리가 높습니다. 여기에 기존 지방자치 사무는 현재 존재하는 기조자치단체에서 계속 수행하기로 하면서, 단순히 지자체 통합에만 그치고 통합의 실질적인 효과는 없을 것으로 보는 시각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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