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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뉴스

김호중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 실형

by mccutterNews 2024.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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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후 미조치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김호중에게 법원이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였습니다.

김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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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1심 징역 2년6개월 실형

 

김호중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오늘(11월13일) 오전 김호중 등에 대한 1심 판결 선고기일을 진행한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6단독은 김호중에게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였습니다. 이는 지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이 구형한 3년 6개월 보다는 낮은 형량이지만, 통상 검찰 구형의 70% 내외의 형량이 선고되는 점을 고려했을때 적정한 형량이라는 분석입니다.

김호중

김호중은 지난 5월 서울 강남 인근 도로에서 자신의 벤틀리 SUV 차량을 운전중 중앙선을 넘어 정차되어있던 차량과 택시 운전사를 친 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벗어나 도로교통법상 사고후 미조치(뺑소니) 혐의로 구속 기소되었습니다. 

김호중

김호중은 사고후 곧바로 경기도 구리시 호텔로 잠적하였고, 또한 자신의 음주 운전 혐의를 벗어나기 위해서 경찰에 출석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사고 직후 언론등에 공개된 CCTV등에는 사고 직전 김호중이 인근 술집에서 나오는 모습등이 담겨있으나, 객관적인 입증자료가 부족하여 걀국 김호중은 음주 운전 혐의가 아닌 사고후 미조치 혐의 등으로만 구속 기소 되었습니다.

김호중

이번 논란 이후 경찰과 국회등 관계 기관에서는 음주운전 혐의를 벗기 위해 사고 후 잠적하는 행위등을 방지하는 일명 "김호중 방지법"의 입법을 추진중입니다.

 

김호중 방지법 입법 추진 관련 기사

 

한편 법원은 사고 후 경찰에 대신 출석 하고 이를 공모한 혐의 등 범인도피죄 등으로 함께 기소된 소속사 대표와 본부장에게는 각각 징역 2년과 1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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